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영남권 숙의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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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20 17:07 조회101,5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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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협약시민추진위원회 주최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영남권 숙의토론회>가 지난 1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90명의 시민패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통일협약시민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는 진보와 보수를 망라한 시민단체, 종교계, 전문가 그룹이 함께 구성한 한시적 민간단체입니다. 통추위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에 관해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시민들의 대화와 토론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건설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통추위는 통일부와 협력하여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일련의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을 실험적으로 진행합니다. 궁극적으로 초정파적인 대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국적 주체를 형성함으로써, 전 국민의 참여와 숙의, 합의와 지지에 바탕을 둔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을 마련하여 '통일국민협약'으로 공식화하고자 합니다.
통일협약시민추진위원회를 더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www.unicivil.org
페이스북 www.facebook.com/unicivil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unicivil2018
15일 영남권 숙의토론회는 부산흥사단과 바라밀토론연구소가 주관하여 일반 시민패널 50명, 진보 중도 보수를 아우른 진영패널 40명이 참가하여 원탁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의제로는 첫째, '북한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둘째, '한반도의 미래상' 세째, '나의 사회적 대화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진보와 보수를 대변하는 각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각 분임조마다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문가 발제는 박종철 경상대 교수와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맡아 의제와 관련한 토론 자료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날 수도권대화는 서울에서, 호남권대화는 광주에서 같은 내용과 주제로 숙의토론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오는 29일에는 충췅권 대화가 대전에서, 미래세대 대화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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