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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 월례회 특강-'인도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가?'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3 00:00 조회6,9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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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이운용 교수(영산대학교), 인도연구소 소장

○ 인도 개요

  0 면적 : 3,287,600㎢(한반도의 15배), 세계 7위 크기 , 미국의 1/3크기
  0 국경선 길이 : 14,100 km
  0 해안선길이 : 7,000 km
  0 접경국가 : 방글라데시(4,050km), 중국(3,400km), 파키스탄(2,900km), 네팔(1,700km), 미얀마(1,460km), 부탄(600km)
  0 지형 : 남부의 데칸고원, 북부의 평원지대, 서부의 사막지대, 북단의 히말라야 산간지대, 가장 높은 산은 칸첸중가(8,598m)
  0 지하자원 : 석탄(매장량 세계4위), 철광석, 망간, 운모, 보크싸이트, 티타니움, 크로마이트, 천연개스, 다이아몬드, 원유등
  0 위치 : 북위 8.4 ~ 37.6도, 동경 68.7~97.25, 수도 뉴델리는 북위 27도)
  0 인구 : 10억9천만(2005추정)
  0 인구증가율 : 연1.5%   0 평균수명 : 63세(남자 62, 여자 64)   0 문자해독율 : 52%(남자 66%, 여자 38%)   0 인종비율 : 인도아리안 72%, 드라비디안 25%, 몽골로이드등 기타 3%
  0 언어 : 힌디, 타밀어 등 공용어 18 종, 비즈니스는 거의 영어로 이루어짐
  0 종교 : 힌두교 82%, 회교 12%, 기독교 2.3%, 시크 1.9%, 기타 2.5%(불교 등)
  0 정부형태 : 연방공화국
  0 독립일 : 1947년 8월 15일
  0 주요도시 및 기후 :
    - 뉴델리 : 수도로서 3~6월은 건기로 최고 47~8℃까지 오르는 살인적인 더위, 밤에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하층민들 중에는 더위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음. 7~8월은 몬순기로서 낮 기온은 33~42℃ 정도이며 습기가 많아 매우 불쾌함. 10~2월은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지낼 만 하나 매연이 아주 심함. 최저 기온은 3℃까지 내려감.
    - 뭄바이 : 봄베이 에서 뭄바이로 명칭 변경됨, 3~5월 여름에도 40℃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일년 내내 정전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한국인에게는 비교적 생활하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임.
    - 콜카타 : 캘커타 에서 콜카타로 명칭 변경됨, 3~5월 여름에는 43℃를 넘기도 하며 습기가 많고 매연이 심하다. 생활 인프라도 아주 열악하여 살기 어려운 도시 중의 하나임
    - 첸나이 : 마드라스 에서 첸나이로 명칭 변경, 4계절 여름날씨이며 4,5월에는 42~5℃까지 올라감, 인도 대분분의 지역이 5~8월 중에 몬순을 맞이하나 남동 해안 도시인 이곳은 10~12월이 몬순 기간임.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 20여개사가 진출, 인도의 최대 소프트웨어인력 공급지역으로서 최근 IT도시로 급부상하는 지역임
    - 뱅갈로 : 해발 900m의 도시로서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어 외국의 다국적 기업이 선호함으로써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다음가는 인도 최대의 IT도시로 성장하였음. 컴퓨터 소프트웨어 다국적 기업이 대거 진출하여 있음.
    - 하이데라바드 : 최근 IT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도시로서 뱅갈로, 첸나이와 함께 인도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움. 남부 내륙 한복판에 있어 몹시 더운 지역임. 사람들이 충직하고 근면한 점에서 높이 평가되는 지역임. 특히 최근에 미국계 기업의 진출이 이곳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2000년 클린턴, 2006년 3월 부시 등 미국 대통령이 인도 방문시 꼭 거쳐가는 도시임.
    - 코친 : 남서부 해안에 있는 도시로서 여름 기온이 38도를 잘 넘지 않아서 인도 대도시 중 여름에 여행이 가능한 곳 중의 하나임. 코친에서 남쪽으로 트리반드룸으로 가는 백워터 수로는 여행하기에 좋은 지역임. 중동지역에 진출한 노무자가 많음.


○ 인도경제동향

0  GDP 한국추월
- 1993년도 2,800억불 (한국 3,400억불)
- 2002년도 5,120억불 (한국 4,770억불)
- 2003년도 6,028억불
- 2004년도 7,001억불
- 2005년도 8,092억불
0 수출입총액 (2009년에 전세계 교역량의 2%달성 계획)
- 1992년도 300억불
- 2002년도 1,141억불(수출 527, 수입 614)
    - 2003년도 1,419억불(수출 638, 수입 781)
    - 2004년도 1,863억불(수출 792, 수입 1,071)
    - 2005년도 2,410억불(수출 1,010, 수입 1,400)
0 산업구조
- 농업등 1차산업 24%,
- 제조등 2차산업 25%,
- 서비스등 3차산업 51%
0 S/W수출 급성장
- 1997년도 18억불
- 2003년도 122억불
- 2008년도 500억불(계획)

0 한국의 대인도 수출입(한국 총교역량의 1.1%에 불과)
구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교역총액
26.3억불
40.8억불
54.8억불
67.1억불
수출
13.8
28.5
36.3
46.0
수입
12.5
12.3
18.5
21.1
수지
1.3
16.2
17.8
24.9

0 외환 보유고 급증
    - 1991년 5억불
    - 2002년 677억불
    - 2003년 989억불
    - 2004년 1,266억불
    - 2005년 1,338억불
0 한국 소득수준의 중산층 규모
    - 보통 언론에 보도되는 2, 3억명이 아니고 약 5천만명 정도임
    - 그러나 신흥 중산층의 증가 속도가 매우 빠름
    - 이동전화가입자 : 월200만명 씩 증가 2005년말 총가입자 8천만명
    (2003년 1월말 : 유선전화 가입자수 5천만,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천만)
    - 자동차 소유 : 2000년에 5백만대, 2005년말 1천만대
0 소비성향 급변
    - 품질불문 저가선호에서 가격불문 고품질선호현상 대두
    - 유명 브랜드제품 선호현상이 저소득층으로 확산
0 인도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대규모투자계획
    - 2012년까지 5천억불 계획


○  인도경제의 대변혁

지난해 6월 인도와 군사협정을 맺은 세계 최강국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이번 3월에 인도를 방문, 핵협정을 체결하였다. 98년 인도 핵실험 직후 경제제재조치를 취한지8년만이다. 핵무기비확산조약(NPT)에도 가입하지 않은 인도에 핵기술과 연료를 판매하는 이번 핵 협정은 북한, 이란과의 형평성 논란은 물론 미국 의회의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취한 정책이다.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일본, 호주 등도 인도에 계속 추파를 던지고 있고, 세계의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모인 1월의 다보스 포럼에서 ‘India Everywhere’ 라는 기치를 내건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왜 세계 각국이 인도와 손 잡으려고 줄을 서게 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인도의 놀라운 경제성장과 국제 정치무대에서의 중요성 때문이다. 구 소련 몰락 후 초강대국 지위를 누리던 미국은 새로 등장한 슈퍼파워 중국과 이슬람 세력권을 견제하기 위해 무섭게 떠오르는 인도를 세계전략의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다.

인도는 47년 독립 이후 91년까지 내부지향 자급자족 경제체제를 추구해 왔다. 이는 공기업 비대 및 사기업 쇠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3-4% 에 지나지 않았다. 2%대의 인구증가율, 3-4%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인도는 독립 이후 91년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인도는 1991년 1월 인도판IMF 위기를 맞는다. 여기에는 허약해진 인도 경제의 구조적 문제도 있지만 국제정치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미,소 냉전하에서 비동맹의 맹주로 자처하던 인도는 소련과 정치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경제분야는 달러를 배제하고 ‘루피 트레이드’를 통한 교류를 하고 있었다. ‘루피 트레이드’란 연초에 인도 ‘루피’화 와 소련 ‘루블’화 간의 교환비율을 정해 놓고 소련으로부터 군수용품, 기계류 등을 들여오고 소련에 생필품 등을 공급한 뒤 연말에 일괄청산하는 거래를 말한다.

당시 소련해체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입장에서는 소련에 생필품을 공급하는 인도가 눈엣가시였다. 이에 미국은 타임지, 뉴스위크지 등을 통한 인도외채위기 여론조성으로 인도정부를 압박하였고, 인도는 대외의존도가 낮고 장기외채가 대부분이므로 미국 등의 홍보전략이라고 일축하였다. 그러나 영국, 일본, 세계은행(IBRD)등이 미국측에 가세함으로써 인도는 만기상환외채의 신규도입이 막혀 달러 부족 상태에 직면한다. 이에 인도는 소련에 공급하는 생필품에 대해 달러지급을 요청하였으나 소련이 이에 응하지 못하자 달러 확보를 위해 소련과의 ‘루피 트레이드’를 중단하게 된다.(그러자 얼마 후 소련의 고르바쵸프가 제주도에 와서 노태우 대통령을 만나 30억불의 차관을 얻어가는데 절반은 생필품이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동구권/소련과의 루피 트레이드 중지, 영국,스페인에 정부보유 금 매각 등의 눈물겨운 달러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나자 인도는 91년 1월 수출입을 중지한다는 사상초유의 발표를 한다. 인도판 IMF가 닥친 것이다.

이후 인도의 정책은 친소에서 친미로 대전환을 한다. 마침 91년 2월 아버지 부시의 이라크공격시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비난 와중에도 인도는 미국 군함과 항공기에 급유를 해줌으로써 ‘미국의 앞잡이’라는 불명예를 감수하면서까지 미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이후 인도는 미국의 권고에 따라 대대적인 개방정책을 시행한다. 정책은 크게 보아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외자유치를 통한 인프라 및 산업기반 구축 정책,
둘째는 SW인력 육성 정책
첫 번째 정책은 실패로 돌아갔다. 주 원인은 90년대 중국 제조업의 세계시장 석권으로 인해  ‘저급품 저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던 인도 제조업 몰락으로 이는 2000년경까지 지속되었다. 외국인 투자도 지난해 중국에는 600억불이 몰렸지만 인도에는54억불에 그쳤다.
두 번째의 SW인력 육성정책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중동에는전통산업의 에너지원 석유, 인도에는 21세기 지식산업의 에너지원 SW인력’ 이라는 슬로건 하에 IIT공대의 천재들을 필두로 한 인도 SW인력은 처음 5,6년은 미국의 하청을 인도에서 수행하였으나 97년경 부터는 미국으로 직접 나가기 시작했다. 하청시 받던 500불, 1000불의 월 급여는 3천, 5천, 7천을 넘어 밀레니엄버그가 화두가 된 99년에는 1만불을 넘었고 고급분야는 1만5천불에 달하게 되었다. 월 10만원 받던 자가 몇 년 만에 월 1,500만원, 즉 150배의 급여를 받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인도 SW인력은 매년 약 20만명이 쏟아지고, BT분야 박사급만 연 3천명 이상이 배출된다. 이들은 미, 영, 독, 일, 싱가폴 등에 나가 지식산업분야 전문가로 일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SW인력의 39%가 인도인이고 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교수, 연구인력 등의 상당수가 인도계이며, 심지어는 NASA에 인도출신 과학자가 없으면 우주선 발사가 안된다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인도 지식산업인력이 인도로 송금한 급여액은 2005년에는 27조원(275억불)에 달하였다. 그리고 인도에 진출한 외국 다국적기업들은 고급인력의 경우 전통인도기업 급여의 10배, 20배의 급여를 주고 스카우트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 인도 기업들도 어쩔 수 없이 급여를 3, 4배, 10배씩 올려주는 상황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연간 2,500만 명씩 늘어나는 핸드폰 신규 가입자수로만 추정해도 중,하층민에게 돌아가는 급여는 25조원 정도는 충분히 된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연간 50조원 이상의 급여가 새로이 중하층민에게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인도는 카스트사회로 소득의 대부분이 상위 1,2%의 부자에게 귀속되는 분배구조가 몇 천년에 걸쳐 지속된 나라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종업원이 300명이고 사장이 오너라 할 때 300명의 급여보다 오너 한 사람의 급여가 더 많아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사회가 카스트사회다.
이러한 카스트사회의 분배구조에 해외진출 지식노동자들의 급여송금과 인도진출 외국기업들의 대폭적인 급여인상이라는 외부 충격에 의한 ‘분배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분배 혁명’은 ‘소비 폭발’로 이어졌다. 하루 몇 루피(1루피는 25원)로 살아가던 하층민들에게 어느 날 쏟아지기 시작한 돈벼락으로 쌀, 밀가루, 식용유, 설탕 등의 소비가 급증하고 런닝, 팬티, 티셔츠 등의 기초소비는 물론 해외에서 귀국한 고급지식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유명 브랜드의 고급제품과 외식산업, 레저소비도 급증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폭발로 인해 90년대에 중국 쇼크로 철저히 무너지던 인도 기업들이 기사회생하기 시작했다. 생산을 늘려도 모자라 2교대로 돌리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신규투자가 급증하고 이는 사회 전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영국에서 미국, 일본, 한국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온 전통제조업은 투자  생산  판매  소득(소비)로 이어지는 싸이클이었지만 인도는 정반대로 지식노동자의 소득(소비)  판매증가  생산증가  투자증가라는 역싸이클로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즉, 소비가 투자를 창출하는 성장이다.
그러나 전력, 도로 등 인도의 열악한 인프라가 투자의 보틀넥 역할을 하고 있어 투자가 소비증가를 따르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인도 재무부에 의하면 현재의 경제성장률을 연 8%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10% 정도의 전력생산이 신규로 따라야 하는데 전력생산은 이에 비례하여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기업들에게는 공장을 지어 물건만 만들면 판매되는 황금기가 상당히 오랜 기간 계속되리라는 것이다. 필자는 적어도 20년 이상은 소비가 투자를 앞서는 구조가 지속된다고 본다.
그런데 이러한 장밋빛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는 것이 있다.

21세기는 지식산업의 시대인데 이 분야 인력이 미국등 선진국 대부분의 경우 영어 잘하고 수학, 논리능력이 뛰어난 인도 인력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SW인력의 39%가 인도인이다. 전 세계 지식산업 인력의 약 20%를 인도인으로 보고(세계인구에서 인도인의 비율정도) 이 분야 인력이 매년 1%씩 인도인으로 대체된다고 가정해 보면 한 세대 후인2035년에는 전세계 지식산업인력의 50%가 인도계가 된다. 21세기 선도산업 인력의 둘 중 하나가 인도인이라… 21세기는 인도혁명의 세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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