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의 희망편지) 부인, 기다리지 마소서 > 도산의 말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페이지 정보

(도산의 희망편지) 부인, 기다리지 마소서

작성자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24 11:22 조회11,803회 댓글0건

본문

도산의 희망편지 추천하기

부인, 기다리지 마소서

내가 고국에 나왔다가 고국이 망하는 것을 보고 나 혼자 잘살려고 고국을 버리고 가는 것은 인정에 차마 못할 일이라. 그러므로 아직은 떠날 수 없으니 그대도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응당 있을 터이니 과히 기다리지 말고 나의 보는 일이나 잘되기를 후원하시오.

1907년에 귀국하여 신민회운동에 헌신하던 도산 선생이 1910년 2~3월경 아내에게 보낸 편지글 중 일부로 애국지사의 고뇌와 결의를 엿볼 수 있다. (『안도산전서』 1026쪽)

116호(1805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도산의 말씀 목록

도산의 말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	(도산의 희망편지) 불평은 큰 위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5-31	9077
39	우리는 각각 자기 허물만 스스로 고칠 뿐이요, 결코 남의 일에나 허물에 개의치 말 것이다.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9-14	9056
38	(도산의 희망편지) 나부터 우리부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22	9027
37	(도산의 희망편지) 우리는 자유의 인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08	8904
36	내가 이에 간절히 부탁하는 바는 이것이 외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839
35	서로 사랑하면 살고, 서로 싸우면 죽는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823
34	(도산의 희망편지) 강산이 황폐하면 민족도 약해진다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05	8794
33	[도산의 희망편지] 힘을 길러야 나라를 찾을 수 있다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8720
32	(도산의 희망편지) 사랑의 실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21	8561
31	(도산의 희망편지) 서로 존중하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7-28	8510
30	죽더라도 동포끼리는 무저항주의를 쓰자. 때리면 맞고 욕하면 먹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489
29	[도산의 희망편지] 대한의 일을 누구에게 맡길까?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3-21	8418
28	동지를 믿고 속아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411
27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384
26	너도 사랑을 공부하고 나도 사랑을 공부하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03	83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도산의 희망편지) 불평은 큰 위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