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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32.100) 작성일16-10-20 16:21 조회6,1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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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 대표단 부산시장 및 국민의당 원내대표 면담
-신고리56호기 백지화 관련 서병수 시장 및 박지원 원내대표에 시민여론 및 의견문 전달!-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신고리5․6시민운동본부)는 오늘 10.20(목) 오전 오후에 각각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지원 원대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부산울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대 현안인 신고리원전 5․6호기의 백지화(철회)에 대한 시민여론과 요청사항을 의견서로 전달한다.
신고리5․6시민운동본부 대표단(별첨 참조)은 10.20(목) 오전10시부터 약 30분가량 진행된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9월 경주 최대 5.8 지진 발생이후 우리사회 전반의 지진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과 우려가 증대된 점을 강조했다. 또 이런 상황에서 특히 부산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고리지역 원전 밀집과 신규 원전인 신고리 5․6호기 승인에 대해 반대가 압도적 다수로 확인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서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서병수 시장은 대표단의 의견과 요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하면서 신고리5․6호기 문제를 살피고 있다고 대답하면서, 시가 준비하는 대토론회에 시민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대표단의 부산시의 신고리5․6호기를 주제로 한 대토론회 개최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준비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협의할 것을 재요청 했다. 또 원전에 의존하는 에너지정책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부산시가 적극 나설 것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
신고리5․6시민운동본부 대표단은 서병수 시장과 면담을 마치고 즉시 서울 국회로 이동해 오후에 예정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최근 끝난 국정감사에 드러난 신고리 5․6호기 승인 과정에서의 최대지진평가 누락, 다수호기 안정성 평가 부재 등의 실질적 하자를 근거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국민의당의 적극적이 역할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현재 국무총리 직속으로 격하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대통력 직속으로 복원과 시민참여를 통한 규제기관으로서 원안위의 역할과 기능 개혁을 강력하게 주문할 예정이다.
이에 오늘 대표단이 진행한 서병수 시장 면담과 박지원 원내대표 면담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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