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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32.100) 작성일16-09-19 11:40 조회5,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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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44분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와 8㎞ 지점에서 각각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이후 몇차례 여진이 발생해 경북 경주시를 중심으로 영남지역 수백만 주민이 한밤 지진의 공포로 불안한 밤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난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또 지난 7. 5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에 이어 다시 5.0 이상의 강진이 두달만에 발생해 지진 규모가 증폭될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에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이미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은 물론 고리를 포함 국내 원전의 지진 안전성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함께 내진설계를 초과하는 지진 발생에 따른 원전 안전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건설허가가 승인된 신고리 5,6호기의 철회도 재차 촉구할 예정이다.
한반도를 지진 공포로 몰아 넣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발생에 따른 이번 기자회견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역대 최대 지진 발생에 따른 신고리 5,6호기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
○ 일시 : 2016년 9월 13일(화) 오후2시
○ 장소 : 부산시청앞
○ 주최 : 탈핵부산시민연대
[문의 : 최수영 탈핵부산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 010-6763-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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