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2016명(사명 52명, 생존 154명) > 시민단체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산 흥사단

커뮤니티
 
·
·
·
·



부산흥사단 회원가입하기
부산흥사단 후원하기

활동 사진


페이지 정보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2016명(사명 52명, 생존 154명)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32.100) 작성일16-09-12 15:30 조회7,404회 댓글0건

본문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206!(사망 52, 생존 154)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만 169명 늘었고, 사망자만 46명으로 집계!-

-병원 사용사례 등 전수조사와 지속적인 언론보도로 잠재 피해자 적극 발굴해야!

지난 731일까지 환경부로 접수된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조사와 접수 현황은 206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사망자는 52이고, 생존 환자가 169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조사되어 집계된 피해자 현황은 총 4,486명이고, 사망자와 생존 환자는 각각 919명과 3,567명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부산지역 피해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25.2%전국 평균 20.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올해 초까지 부산지역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조사 및 접수현황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해양성 기후의 특성 등에 따른 가습기 살균제 사용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여 본격 조사에 나서고, 언론의 집중적인 취재와 보도가 이어지면서 부산을 비롯 전국적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는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정부의 공식 집계에 따라 속속 확인되는 결과는 부산지역의 피해자가 인구에 비례해 발생하는 추이로 반전됐다. 작년말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사실 인지가 어려웠거나 정보 확인이 부족했던 것이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1천명에 가까운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는 지난 1994부터 제조, 판매되어 2011년까지 사용됐기 때문에 잠재적 피해자는 수십만~수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 피해자 접수와 조사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언론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가 주요한 원인으로 판단된다.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조사와 현황에 관한 내용은 별첨한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자료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별첨]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 및 현황 보고서(20160912) 1. 20160912 가습기살균제 부산 현황.hwp

2016. 9. 12

부산환경운동연합

<!--[if !supportEmptyParas]--> <!--[endif]-->

[문의 :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부산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 010-6763-717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민단체 보도자료 목록

Total 31건 2 페이지
시민단체 보도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 [흥사단]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고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군을 확대하라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2-09 7124
15 [부산시청] 2017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관련링크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1-05 6774
14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07 5869
13 부산시는 도시 숲 거덜내는 뉴스테이 사업 즉각 중단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07 6212
12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 대표단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면담 첨부파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01 6158
11 신고리56호기백지화부산시민운동본부 대표단 부산시장 및 국민의당 원내대표 면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0-20 6099
10 제5차 핵실험에 대한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성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22 6441
9 역대 최대 지진 발생에 따른 신고리 5.6호기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19 5963
열람중 부산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2016명(사명 52명, 생존 154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12 7405
7 자신이 통과시킨 진흥안을 자신이 규제하는 '셀프 규제' 김용균 원아위 위원 선임 반대한다-에너지정의행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9-01 5690
6 주택용 누진제 한시적 개편은 대책이 될수 없다-환경운동연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31 5717
5 해운대 엘시티의 특혜와 비리를 엄정히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부산참여자치연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31 6196
4 북항재개발지, 오픈카지노 허용 요청에 따른 부산 경실련의 입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31 5060
3 부산환경운동연합 창립23주년 새 보금자리 개관식 개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25 6765
2 국회는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조정 결의안을 철회하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8-11 524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상단으로

사단법인부산 흥사단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91번길 2
Tel (051) 469-1129 Fax (051) 468-0140 e_mail: busan@yka.or.kr
Copyright © 사단법인 부산흥사단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휴먼소프트 연락처:051-636-6311 email: human@humansoft.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