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창용 이름으로 검색 (121.♡.28.76:3022) 작성일09-06-16 00:00 조회11,41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전문적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로 물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접근과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새롭게 생긴다.
오는 6월23일 오후 5시 강서문화원 공연장(4층)에서는 물관련 현안, 정책 및 제도에
대한 평가와 대안적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맑은 물 시민포럼"이
창립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맑은 물 시민포럼'은 그동안 전통적 물문제와 더불어 물산업, 물의 사유화, 물과 인권, 물 사용권과 배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호우와 태풍에 의한 수해문제등 새로운 과제가 등장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물관련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지원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물 운동은 태생적으로 대중적일 수밖에 없다.
수돗물에 대한 관심은 생존의 근원이자 문화의 원천이므로 물 문제로부터 대중들이 생각을 떼어놓아선 안된다.
물과 관련된 시민환경운동이 제대로 된 운동으로 추진되지 못했으며
시민들의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운동, 자연형 하천 만들기 운동, 물 절약 운동, 수질개선 운동 등을 전개함에 있어 다소 탈이념적 차원으로 운동이 경도된 점을 반성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물 운동도 이제는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상당한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 속에서 앞으로의 물 운동도
진일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의 "맑은 물 시민포럼"의 창립은 대단한 사건인 것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기대한다.
일시 : 2009년 6월 23일 오후 5시
장소 : 강서문화원 공연장(4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