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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02.145) 작성일15-05-06 12:14 조회16,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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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학자 187명 집단성명 "아베 '위안부' 과거사 왜곡말라"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장재순 김세진 특파원 = 퓰리처상을 받은 허버트 빅스(미국 빙엄턴대학), 디어도어 쿡·하루코 다야 쿡(미국 윌리엄 패터슨 대학), 존 다우어(미 매사추세츠공과대학)를 비롯해 에즈라 보겔(하버드대),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포드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역사학자들이 6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면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외교경로를 통해 아베 총리에게도 직접 전달됐다. 사진은 공개서한 일부 캡처.
아베에 공개서한 발송…과거사 외면하던 방미행보 커다란 역풍
퓰리처상 수상자 3명 포함해 하버드·시카코대 등 저명 역사학자 총망라
"일본군, 위안부 이송·운영 개입 명백…성착취 史實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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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장재순 김세진 특파원 = 세계적으로 저명한 역사학자들이 6일(이하 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면으로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석달전인 지난 2월5일 미국 사학자 20명의 집단성명 발표에 이은 세계 역사학계의 대규모 집단적 의사표시라는 점에서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미국 빙엄턴대학), 디어도어 쿡·하루코 다야 쿡(미국 윌리엄 패터슨 대학), 존 다우어(미 매사추세츠공과대학)를 비롯해 에즈라 보겔(하버드대),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포드대) 등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활동 중인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이날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를 통해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의 집단성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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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5/06/0602000000AKR20150506019900071.HTML?template=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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