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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3.50) 작성일23-03-08 20:02 조회2,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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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민족정신을 알렸던 날. 삼일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만천하에 드러낸 날이다. 오늘날까지 각계각층에서 이 날의 뜻을 되새기는 이유도 그래서다.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부산흥사단’(상임대표 하정태, 공동대표 김광용·이준섭)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올해 삼일절을 맞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설명하는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 하정태 상임대표는 “어려운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산의 정신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가 만든 민족운동단체다.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위한 인재양성과 민족전도 번영의 기초를 마련하는 활동을 해 왔고, 해방 후에는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민족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흥사단은 흥사단의 정신을 부산 지역에 전파하고 있는 단체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과 지도력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삼일절 기념행사에서는 도산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부산시 동구에서 봄을 상징하는 꽃씨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책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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