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사할린 징용 희생자 위패 제작 기금 마련 후원회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산 흥사단

커뮤니티
 
·
·
·
·



부산흥사단 회원가입하기
부산흥사단 후원하기

YKA 산악회


페이지 정보

<초대> 사할린 징용 희생자 위패 제작 기금 마련 후원회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작성자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48.140) 작성일18-04-11 16:33 조회15,756회 댓글0건

본문


초대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입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사할린 탄광으로 끌려간 4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은, 해방된 조국에 단 한 명도 돌아오지 못한 비극의 주인공들입니다. 지금 러시아 사할린에서 살고 있는 동포들은 그 후손들입니다. 당시 사할린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대부분 총각이었습니다. 해방이 되고도 귀국을 하지 못한 그들은 다시 소련 땅으로 바뀐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소련 국적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귀국을 할 줄 알고 결혼도 하지 않고 홀로 버티다가 결국에는 쓸쓸히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돌아가신 분들의 무덤은 돌봐 주는 이도 없을뿐더러, 국내와는 완전히 연락이 끊겨 무주고혼이 되었습니다. 확인된 분들만 7천여명입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일제에 의해 청춘을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죽어서조차 돌아오지 못하고 이역만리 타국 하늘 아래 넋이 되어 떠돌고 있을 그분들의 영혼이라도 편히 모시기 위해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사할린 현지에 '일제강점기 사할린 징용 한인희생자 추모관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치할 위패 제작기금 마련 후원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사명 : 일제 강점기 사할린 징용 희생자(무연고) 위패 제작 기금 마련 후원회

일 시 : 2018426일 오후 7

장 소 : ‘더 파티시청점 사파이어 홀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관리공단 2, 부산지방경찰청 대각선 맞은편,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성금계좌 : 부산은행 1945-0815(맞춤계좌)

주 최 : 사단법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문의 051-442-6320)

 

부모 잃은 자식의 슬픔은 한평생이지만, 조국 잃은 민족의 통한은 만년을 간다. 사할린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당하다 죽어간 원통한 넋 7천여 위를 여기 모심은 단순한 위령만이 아니라 민족의 통한을 만년에 걸쳐 기억하고자 함이다.” - 태백산맥아리랑 작가 조정래 -

추모관 준공식 : 2018830일 오후 430, 러시아 사할린 록산원 농장내

 

2018. 4.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 공동대표

무원스님(광수사 주지, 직전 삼광사 주지)

조 기 종(노무현재단부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차 상 조(부산광역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현 덕 수(사할린 한국한인회 회장, SSD 그룹 회장)

백 승 용(트리콜 삼주 회장)

문 창 섭(삼덕통상회장,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장)

최 인 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명찰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https://goo.gl/forms/TebwKHboMN3nBUuZ2

 

참석하시는 분들은 위 주소를 클릭해서 성함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 게시판 목록

Total 395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5 제헌절날 같이 생각해보는 도산 안창호 관련링크 김광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7-17 719
394 부산흥사단, 도산 안창호 서거일 맞아 16일 도산 추모식 개최 관련링크 박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08 2107
393 “어려운 시대, 도산의 정신으로!”…부산흥사단,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관련링크 박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08 2371
392 황현필이 도산에 관해서 말하다 관련링크 박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3-08 1591
391 독립선언서 첨부파일 박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27 1625
390 '철거 위기' LA 흥사단 옛 본부 건물, 보훈처가 사들였다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2-02 2831
389 경찰청장 독도 방문 日 반발은 "분쟁지역 홍보 꼼수" 첨부파일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21 3620
388 일본 차량 출입금지…골프장 노재팬 논란 첨부파일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1-03 4351
387 종묘제례악의 정체성을 원상복구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 ! 첨부파일관련링크 이창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4-22 33047
386 '피골이 상접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진에 투영된 독립투쟁사 ookang2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4 6500
385 [국방부] 3000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 첨부파일관련링크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14 17021
384 [경찰청] 2018 나라사랑 콘테스트 개최 첨부파일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13 17795
383 '한국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반크, 영문사이트 오픈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14 17505
382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4월13일→4월11일로 바뀐다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3 17404
열람중 <초대> 사할린 징용 희생자 위패 제작 기금 마련 후원회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첨부파일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4-11 1575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상단으로

사단법인부산 흥사단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91번길 2
Tel (051) 469-1129 Fax (051) 468-0140 e_mail: busan@yka.or.kr
Copyright © 사단법인 부산흥사단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휴먼소프트 연락처:051-636-6311 email: human@humansoft.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