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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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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13 16:46 조회101,3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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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통합과 민족화해로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가자

부산흥사단, 도산 선생 서거 81주기에 즈음한 성명서 발표

 

부산흥사단(회장 박동범)은 지난 9일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1주기를 맞아 사회통합과 민족화해로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가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매년 310일 도산 선생 서거일을 맞아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는 부산흥사단은 이 날 추모식에 앞서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동상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낭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흥사단은 성명서에서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의 사회통합, 민족화해, 평화통일을 생각할수록 도산 안창호 선생의 대공주의(大公主義)를 오늘의 한국사회에서 되살려야 한다, “대공주의는 소아(小我)에서 벗어나 개인에서 출발하여 국가와 민족이라는 대공(大公)에 도달하려는 사상이다. 이러한 도산 선생의 대공주의는 이 시대의 이념, 계층, 지역, 세대, 노사 남북 간의 대립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제3의 노선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대통합과 민족화해 및 평화통일을 향한 세계관의 밑바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흥사단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의 시대정신이 사회통합, 민족화해, 평화통일임을 잊지 말고 적극극적 혁신운동과 사회운동을 계속 조직하고 지속시켜 나가야 한다. 새로운 100년 대한민국은 신뢰를 사회적 자산으로 축적할 수 있는 투명사회 건설에 매진해야 한다. 새로운 100년 대한민국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의 평등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민주국가 건설을 실현하여, 문화국가로 전 세계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을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으로 양성해야 한다. 민족공동체의 이익보다 더 큰 정치적 이익, 이념은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남북화해, 평화통일 운동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부산흥사단 대표자들은 성명서를 낭독한 뒤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과 소녀상 앞에서 일제의 강압에 희생당한 선열들을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도산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을 동구 수정동 부산흥사단 강당에서 개최하고, 도산 선생의 유훈 및 약전 낭독, 추모사와 추념사, 헌화 및 추모공연 등을 진행했다.

 

추모식에 참석한 권혁우 ()안중근의사교육문화재단 명예총재는 추모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세 가지 자본과 4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힘없는 나라의 운명을 개척하고 싸워나갈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1913년 흥사단을 결성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참된 인격체를 쌓아 진실을 실천하고, 옳고 마땅한 일은 앞장서야 하며, 신의를 다하여 충성해야 하며, 진정한 용기로서 나라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이념과 정신으로 평생을 교육 활동과 독립운동에 앞장서셨다면서, “선생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 선양하는 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2회 존경받는 인물상수상자이자 흥사단 명예단우인 배다지 선생은 추모사를 통해서 존경하는 위대한 선각자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가신 지가 81해가 지났고, 3.1기미민족항쟁이 있은 지 100년이 되는 오늘날까지도 선생님이 바랐던 겨레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남북으로 갈라져 허덕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의 가르침이 국민들의 일반적 교양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무장한 흥사단이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선생님이 꿈꾸셨던 그 민족사적 과제, 통일 조국을 이루는 데 힘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도산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30여명의 흥사단 단우와 추모객들은 도산 선생의 영전에 헌화하는 시간을 가진 뒤 독립군가압록강행진곡’, ‘거국가등을 함께 부르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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