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도산의 희망편지 2016-4-7 (섬기십시오)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08 13:05 조회8,765회 댓글0건 관련링크 목록 본문 도산의 희망편지 추천하기 섬기십시오 “대한 나라에는 과거에는 황제가 일인밖에 없었지만 금일에는 이천만 국민이 다 황제요. ··· 과거에 주권자가 일인이었을 때는 국가의 흥망은 일인에 있었지마는 지금은 인민 전체에 재(在)하오. 정부 직원은 노복(奴僕, 종)이니 이는 정말 노복이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다 여러분의 노복이외다. 그러므로 군주인 인민은 그 노복을 잘 부리는 방법을 연구하여야 하고, 노예인 정부 직원은 군주인 인민을 잘 섬기는 방법을 연구하여야 하오. 정부 직원은 인민의 노복이지마는 결코 인민 각개의 노복이 아니요, 인민 전체의 공복이오. 그러므로 정부 직원은 인민 전체의 명령을 복종하려니와 개인의 명령을 따라 마당을 쓰는 노복은 아닐 것이오.” - 1920년 상해 교포들의 신년축하회에서 행한 연설 중에서 160407-5호 본 메일이 정상적으로 보이시지 않는 경우에는 도산의 희망편지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의편지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