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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봄호]축하 메시지 - 대구지부장 이 창 기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3 00:00 조회8,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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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메시지

대구지부장    이   창   기

부산지부가 드디어 자체 회관을 마련하고 입주식을 가지는 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나라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저조한 우리 사회의 형편에 3억 원이 넘는 거액을 동원하여 회관을 마련한다는 것은 여간 경이로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부산지부가 이룬 이 경사스런 일은 곧 부산지부 동지들이 믿음으로 하나가 되고, 굳건한 의지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맺은 값진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이 회관이 부산지부가 발전하는 터전이 되고, 지역사회활동과 시민운동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믿으며 대구지부 동지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벅찬 가슴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동시에 회관 마련이 갖는 의미도 곰곰이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회관 마련이 사업의 완성이나 종결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회관을 마련하고자 했던 것은 단순히 우리들의 모임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청소년지도와 지역사회활동을 더 활발하게 전개하고, 시민운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터전으로 삼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회관 마련은 우리의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새로운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관을 마련하고 나면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커지게 마련이고, 그에 따라 우리들의 활동량과 재정운용의 규모도 그만큼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동지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앞으로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점을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이처럼 훌륭한 회관을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한 부산지부의 저력은 앞으로 아무리 어려운 과제가 주어지더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믿음으로 마음이 하나 되고, 그렇게 뭉친 힘이 부산지역사회를 밝히는 횃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산지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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