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7차 부산흥사단YKA 산악회 산행을 4월15일 영남지역 지부 합동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밀양지부에서 주관하고, 부산지부 대구경북지부 울산지부 서울지부 YKA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

65명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반 밀양시 상남면 남밀양성당 종남공소 앞마당에 각 지부 산악회원들이 모여서

거수례와 윤회악수로 서로를 맞이하였습니다.   

각 지부장님과 산악회장님의 인사와 당부 말씀을 듣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뒤 663m 종남산 정상을 향해 올랐습니다.

한 시간여 가벼운 산행으로 정상에 도착해서 땀을 식히고

도시락을 나눠  먹은 뒤 기념촬영을 하면서 진달래 군락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하산하여 밀양지부 단우님들이 공소 앞마당에 정성껏 마련한 뒷풀이 자리에서

정의돈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부별로 합동산행의 소감을 나누면서 노래와 시낭송 등 장기자랑도 뽑내었습니다.

한시간여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윤회악수로 작별의 정을 나누었고

마지막으로 거수례와 단우의 노래를 합창하는 것으로 합동산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