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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받는 인물상 제 5 회(2001년 3월 10일) 수상자 솔뫼 최 해 군 先生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2 00:00 조회9,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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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받는 인물상 제 5 회 수상자 솔뫼 최 해 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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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동래군 정관면 예림리 출생
·양산초등학교, 진주농업학교, 경남대학에서 학업을 닦음
·40여년간 양산농고, 부산원예고, 동래고, 경남상고,
·경남공고, 부산진여상, 충렬고 교사와 부산여대 강사역임
·1962년 부산일보 현장 장편소설「사랑의 페허에서」당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중막」당선

·現 한국소설가 협회 중앙위원, 부산소설가 협회 고문,
    부산 민족문학 작가회의 고문,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부산을 가꾸는 모임 공동회장

 

수상
1964. 신인 예술상 - 문공부
1974. 부산시 문화상
1989. 우봉문학상
1990. 한국소설문학상
1990.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 수훈

 

솔뫼 최해군 선생님은 1926년 동래군 예림리(현재 기장군)에서 태어나신 분으로, 우리에게 소설까이자 사학자로 잘 알려진 분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양산초등학교, 진주 농업학교, 경남대학교에서 수학하시고, 50년대 후반부터 40여년간 양산농고, 부산원예고, 동래고, 경남상고, 경남공고, 부산진여상, 충렬고, 부산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 오셨다.

 

선생님께서는 1962년 부산일보 장편소설 현상공모에 「사랑의 폐허에서」가 당선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 문예 희곡 부문에 「종막」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셨다.

 

선생님은 한번도 부산을 떠나지 않으시고 살아있는 향토애의 진한 감성이 담겨진 작품을 써 오셨고, 그 작품 속에는 언제나 부산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인 조금 투박하면서도 힘찬 느낌과 삶과 세상의 극한까지 관조하는 진지함이 담겨져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부산의 역사와 지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부산향토사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저술, 강의 그리고 그에 관련된 문필 활동을 해 오셨다.

 

이러한 노력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계기는 아마도 1987년에 발표된 「부산포」라는 실록 장편소설일 것이다. 이 밖에도 부산의 지리서요 역사서인 「부산의 맥」「부산항」「부산 7000년 그 영욕의 발자취」를 출판하셨고, 이 모든 것을 집대성한「부산사 탐구」는 향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부산의 역사에 대한 여러 오류를 바로잡은 책이다.


선생님의 향토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최근에 「부산에 살으리랏다」로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내 고장을 앎으로써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향토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선생님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깊이 반영된 것이다.

 

선생님은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부산소설가협회 고문, 부산 민족문학작가회의 고문,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지금은 평생의 향토에 대한 애정을 '부산을 가꾸는 모임'을 통하여 실천하시고 부산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부산 시민이고, 시민의 의식이라 생각하시고 시민 운동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계신다.
선생님의 한평생은 교육자로서, 작가로서, 향토 사학자로서, 사회 운동가로서 한 사람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무게를 지니는 것이다.
우리가 더욱 존경해마지 않는 것은 이러한 모든 일을 사심 없이 기울어지지 않게 평화롭게 해 오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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