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는 인물상 제 4 회(2000년 3월) 수상자 김 동 수 博士 > 존경받는 인물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산 흥사단

자료실
 
·
·
·
·
·
·



부산흥사단 회원가입하기
부산흥사단 후원하기

YKA 산악회


페이지 정보

존경 받는 인물상 제 4 회(2000년 3월) 수상자 김 동 수 博士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2 00:00 조회9,462회 댓글0건

본문

 존경 받는 인물상 제 4 회 수상자 김 동 수 박사

=====================================================

 

 1948년 평양신학교 3년중퇴(학교폐쇄)
·1950년 월남
·1962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70년 서독 하이텔베프크 대학 핵의학 암연구소 연구원
·1972년 부산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1978년 부산 생명의 전화 원장
·1983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86년 한국 핵의학과 이사장
·1987년 부산 아동병원 이사 (現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
·1992년 김동수 내과의원 개원
·1993년 부산YMCA 이사장
·1993년 부산 참여자치연대 시민연합 공동대표
·1996년 부산생명의 전화 이사장
·1996년 한국생명의 전화 전국위원장
·1997년 부산 NCC 회장

 現 김동수내과 원장, 부산생명의 전화 이사장,
    부산YMCA 이사, YMCA 전국연맹 이사장,
    한국생명의 전화 전국위원장, 장애인 사회문제 연구소 소장,
    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고문, 부산민주화 6월항쟁 기념 사업회 이사,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부산본부 공동의장

 

수상
1961. 코렐라 방역포상-부산시장, 보건사회부장관
1976. 부산시장표창(보건의 날)
1992. 문교부장관상
1992. 한국 YMCA연맹 표창

 

김동수 선생님은 192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기독교 신앙을 생활철학으로 삼고 겸손함 속에서 이웃을 위해 희생적인 삶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시다. 선생님께서는 다니시던 평양신학교가 해방과 정치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1948년 폐쇄되는 와중에 1950년 12월 월남하였다.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실천하려는 선생의 의지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진학 함으로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다.


1966년부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후진양성과 학문 연구를 하였다. 특히 그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핵의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고 1970년 독일의 하이텔베르크대학 핵의학 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시고 그 연구결과를 내과학에 접목시켜 국내핵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였으며 1985∼1987년 한국 핵의학과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그리스도의 손길이 있는 자와 없는 자, 남자와 여자, 젊은이와 늙은이가 서로 해결하며 도와 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하는 선생의 사회적 실천의식은 1978년 부산생명의 전화 개원으로 시작되었다. 1978년부터 1996년까지 부산생명의 전화 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죽어가는 생명을 구원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다.  생명의 전화는 도시의 비인간화를 인간화되게 회복하려는 시민운동이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생명운동이었다.

 

우리 사회 시민운동의 반석이라 할 부산 YMCA이사장을 역임하시면서 시민운동이 이 사회에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하였고 민주적이고 활기찬 시민사회의 건설을 위해 현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91-92년 공동의장, 93-99년 공동대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셨고 현재 고문으로 계시는 등 부산의 시민운동의 발전에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

 

이 땅의 자주 민주 통일 사업에 매진하고 평화적인 조국 통일을 위해 '부산 민주화6월항쟁 기념사업회' 이사,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부산본부' 공동의장으로 일하고 계신다.


1992년 대학 강단에서 정년 퇴임하시면서 '김동수내과'를 개원하시고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선생의 삶은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사회와 개인에 대한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드러나지 않으면서 그러나 그 어딘가에 꼭 필요한 자리에 계셔서 그 삶을 실천하고 계시는 선생의 모습은 이 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과도 같다.

blank.gif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존경받는 인물상 목록

Total 25건 6 페이지
존경받는 인물상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 처리방침 서비스 이용약관 상단으로

사단법인부산 흥사단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91번길 2
Tel (051) 469-1129 Fax (051) 468-0140 e_mail: busan@yka.or.kr
Copyright © 사단법인 부산흥사단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휴먼소프트 연락처:051-636-6311 email: human@humansoft.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