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좀 더 활발히 싸워야겠소. 일본이 다행히 회개하여 우리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면 모르거니와, 불연하면 장래 저 만주와 한반도에 각색 인종의 피가 강같이 흐를 것을 내 눈으로 보고 현해탄 푸른 물이 핏빛이 될 것이오. 이것을 일본 사람도 지혜 있는 자는 알고 있소.”
『안도산전서』 619쪽 ‘청년단의 사명’에서 발췌한 문장입니다. 도산 선생은 1921년 5월 12일 임시정부 각원을 사임한 직후 시국대 강연에서 동포들에게 대동단결을 호소하며 이같이 연설하였습니다.
26호(160901)
본 메일이 정상적으로 보이시지 않는 경우에는 도산의 희망편지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의편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