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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의 희망편지]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노복에 불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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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흥사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18 19:19 조회1,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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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1월 3일 상해 교포들의 신년 축하회 석상에서 행한 '6대사업(시국대강연)' 연설 중 '정부와 인민의 관계'라는 연설의 일부로 1920년 1월 8일자 『독립신문』(제135호)에 실렸다.(『안도산전서』, 6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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