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창립 92주년 기념식 개최 > 부산흥사단 소식

흥사단 창립 92주년 기념식 개최

흥사단 본부(이사장 구치모)는 지난 5월 13일,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흥사단 고문 및 단우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사단 창립 9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구치모 이사장은 이 날 기념식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13년까지 흥사단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추진할 ‘비전 2013’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한국 사회의 등불이 되기 위한 흥사단의 발걸음을 위해 흥사단 운동의 재맥락화를 강조하고 흥사단 단우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흥사단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13년까지 흥사단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추진할 ‘비전 2013’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2대 과제와 10대 목표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개혁을 위한 흥사단 3대 운동 (교육, 반부패, 통일)을 주력 운동으로 설정하여 두드러진 활동을 전개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의 일환이다.
각계 인사들의 축하메세지와 흥사단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 YKA진품명품의 여흥 시간 등 흥사단의 생일을 축하하는 흥겨운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오연호 전북교육청 장학사, 김용국 전 강서청소년회관 관장, 이은숙 흥사단운동연구소 기획운영실장, 김영호 강남대 교직원 등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흥사단 본부 박영민 간사,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 강철규 간사가 각각 청협 회장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