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61" 창단소식 전합니다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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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회원 정행심입니다

부산서 "극단61"을 2007년1/3일 창단했습니다

대표객원배우 정행심(61년생 부산시립극단 단원)

대표작가 심상교(61년생 부산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대표 최인호(61년생 13기 자영업자)로 시작합니다

61년생을 전후로한 중장년층를 주관객으로 한 작품을 올릴려고 합니다


초연작으로 심상교작가의"여자 백화"(가제)를 2/21~2/27일 공연

부산교육대학 후문에 새로 생긴 미리내소극장서  공연합니다

연출은 이철우 동의대 문예창작과교수(42세)가 맡습니다

배우3~4명 출연예정이고요

주제는 ‘굴곡진 여자의 삶에 투영된 모성의식’. 횟집이 많은 동네에서 맛있는 국밥집을 운영하며 생활하는 불행한 여자 백화의 삶에 반영된 항구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인정과 삶의 냄새, 그리고 그녀의 불행은 애를 낳지 못하는 점에서 비롯되었는데 이 불행에 억압된 백화가 가진 애환은 해결되지 않은 채 더 불행스런 사건이 겹쳐진다.

인간 누구나에게 있는 억압요소들을 백화라는 여자의 삶을 통해 일반화해 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보고 백화보다 내(관객)가 덜 불행하다. 내가 좀 더 행복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려는 의도.

1/3일 창단일 참가하신분은 31명으로

극단고문(3명)으로 손승길(동아대 인문학부 교수),안기태(부산카툰클럽회장)참석,안본근(전 부산문화회관장,현부산의료원 이사)불참

서로 첨보는분이 많아 인사나누고 삼삼오오 친숙해졌습니다

나중 고충진 기타리스트(클래식),김성기 기타리스트(째즈)의 독주와 합주로 30여분간 전체 흥을 도왔음

부산일보(1/5일기사),국제신문(1/6일기사) 문화부에서 취채차 왔구요

참석자는

정행심배우,심상교작가,최인호대표,이철우연출 최정훈영화기획인,박정애서구청공무원,

양철사하구청공무원,강환상삼성화재대리점사장,정길영삼화로프회사장,손규호부산밥퍼본부장,

최영보냉동사직원,김형희동아대간호과교수,손순영기회의학숙이사,김왕진시립교향악단단원,

이성기부부선박열교환기사장,김성기째즈기타,고충진클래식기타(극단61음악담당),

윤정의행복한국수대표,김옥련발레리나(극단61안무담당),이진희배우(극단61초연작품출연배우),

김병엽부산민속예술협회총무,김신영피아니스트,정수남부전도서관공무원,강은주도서관공무원,

김원규회사원,장승엽교사, 임철일가스켓회사상무,이성근 플룻주자       위고문 2명 .............합31명

감사합니다 사무실202-2993 대표 최인호 019-390-1319